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 첫 발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를 런칭하고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윈-윈형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7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자사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설계하면 선정기업에 차별화된 집중 지원을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원자력, 수력·양수, 원전 해체 분야의 신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생산설비 보강 등 기술력 확보·해외 수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