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57개사 선정…비은행도 포함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57개사로 확대 선정했다. 18일 한은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전년 대비 20개사 확대된 총 57개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대상기관으로 포함되면 위기 시 한은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분을 지원한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