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최대 수혜주는 ‘두산’…밥캣은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DS
DS투자증권은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두산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23일 분석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화룡점정은 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이자 손자회사였던 두산밥캣이 두산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이라고 했다.이번 개편이 성공하면 두산은 단기적으로는 밥캣에 대한 지배력이 기존 14%에서 42%로 급등한다. 두산밥캣의 현금 배당도 기대할 수 있고, 두산밥캣의 매출이 자회사 두산로보틱스의 100배에 달하는만큼 두산로보틱스의 재무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두산 입장에서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