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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브릿지론 전환 무리 없어”…실적은 시간 필요-하나

현대건설, “브릿지론 전환 무리 없어”…실적은 시간 필요-하나
하나증권은 현대건설이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브릿지론의 현장이 전부 서울에 있는만큼 착공전환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22일 분석했다. 다만 실적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건설의 잠정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4.1% 줄어든 1473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전반적으로 주택 현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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