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급락’은 기회?…”5000억 더 사” 서학개미 위험한 베팅
미국 기술주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오히려 3배 레버리지 상품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등 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인데 증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술주 하락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은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에 3배 연동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