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13% 오른 농산물, 金사과 가고 金배추 온다
지난달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13% 상승하면서 물가 안정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번달에는 노지채소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사과 가격이 조만간 안정세에 들어서더라도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13.3% 상승하면서 물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전월 대비 5.3% 하락했지만 계절적 변수가 있다. 7월과 8월에 장마와 폭염이 본격적으로 찾아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