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에 길들여진 입맛 평생 간다”…식음료주 실적·투심 기대감-IBK
IBK투자증권은 하반기 음식료 업종에 대한 실적 및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23일 평가했다. 주류, 음료, 제과, 소재 등 여러 품목에서 판가 인상이 이뤄졌고, 원가 흐름도 안정적임을 고려하면 영업 마진 개선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분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출 가속화 흐름도 이어질 것”이라며 “라면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국내 식품류 수출 연평균 성장률이 2014~2018년 3.3%에서 2019~2023년 5.2%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