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강타한 K-씨푸드] 亞 최대 수산박람회 3102만弗 수출 상담…’역대 최대’
“한국 요리는 다 맛있는 거 같아요. 특히 한국산 식재료로 만들어 더 풍미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만난 중국인 우보(32)씨는 2024 도쿄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을 직접 찾은 이유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우보씨는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 관계자다. 한식을 좋아한다는 그는 이날 한국관에서 마련한 감태 페스토를 올린 훈제굴 카나페를 시식하면서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지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도쿄빅사이트에서 현지 민간 어업단체인 대일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