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기대…원·달러 환율 3.0원 내린 1331.8원 출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이 20일에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3.0원 내린 1331.8원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하루에만 20원 넘게 급락해 5개월 만에 1330원대에 진입했다. 원화 강세 원인으로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폭 확대 기대감 △미 대선 리스크 완화 △한·미간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 완화 △위안화 강세 △달러 포지션 정리 등이 꼽힌다. 간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뉴욕 증시가 8거래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