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시대 안전판 ‘거주자 외화예금’…OECD 평균 한참 못미쳐
한국은행이 고환율 시대 외화예금 안전판으로 여겨지는 거주자 외화예금의 규모를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외화예금 비중은 총수신 대비 5.4%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20.1%)을 크게 하회한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13일 ‘거주자외화예금의 특징과 시사점: 변동 요인 및 차입금과의 비교를 중심으로-BOK이슈노트’를 발간했다. 작성자는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이종찬 과장과 해외투자분석팀 전정호 조사역이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