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재차관 “모든 수단 동원해 배추·무 수급 안정”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배추·무, 시설채소 등의 수급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과 수급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배추·무, 시설채소의 경우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 주요 성수품 중 사과·배는 작황이 양호하고 햇과일 출하 이후 가격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