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 숙박 가능한 쉼터로 탈바꿈…”유동인구 늘려 농촌 경제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월부터 농지에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농막과 달리 쉼터는 숙박이 가능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의 거주시설이다. 윤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