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신재생에너지 분야 계열사 편입 활발…3개월간 15곳↑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의 지분인수와 회사설립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7월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6일 공개했다. 88개 대규모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지난 5월 14일 3318곳에서 8월 1일 3292곳으로 26곳 줄었다. 이 기간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집단은 50개다. 구체적으로 회사설립(신규 27곳·분할 5곳)과 지분취득(14곳)으로 집단 32개에서 회사 60곳이 계열 편입됐다. 흡수합병(21개곳)과 지분매각(6곳), 청산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