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공모펀드 4조원 판매…국내채권형·혼합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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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월말 기준 공모펀드 판매 잔액이 12조734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조1347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할 경우 판매 잔액은 9조1612억원으로 2조499억원 늘었다.공모펀드 판매 잔액을 집계하는 65개 금융사 중 가장 많은 증가액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국내채권형 잔액이 1조7483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 채권혼합형은 2430억원 판매됐다. 전략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