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속도내는 LG이노텍, ‘디지털 트윈’ 전 공정으로 확대
LG이노텍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LG이노텍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 공정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사물을 똑같이 복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제품 개발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조업 분야에서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LG이노텍은 앤시스의 최신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