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청산 장외파생거래 증거금 교환, 개시 135곳·변동 163곳 적용
오는 9월부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증거금 교환제도를 적용받는 금융회사가 개시증거금 135곳, 변동증거금 163곳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9월부터 1년간 개시증거금 예상 적용대상 금융회사가 전년대비 14개사 늘어난 135개사라고 29일 밝혔다. 이중 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는 111개사다.DG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등 17개사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신규 적용하고, 기존 회사 중 3개사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변동증거금의 경우 전년보다 1개사 줄어든 163개사로, 금융그룹 소속은 129개사다. 증거금 교환제도는 장외파생상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