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복원계획 논의
산림청이 멸종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종을 복원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도, 서울대학교, 경남산림환경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에서 수목전문가가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부터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수립하고 고사가 진행 중인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