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저평가…MLCC 수급 불균형 임박-NH투자
NH투자증권이 8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0.7배로 코로나 수준의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에 있고 하반기와 2025년 업황 개선 본격화, 실리콘 커패시터 등 신규 부품 출하를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을 전망이라는 분석이다.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하락과는 별개로 MLCC 산업은 세트 수요 및 믹스 개선, 낮아진 재고 수준 영향으로 본격적인 업황 호조세에 진입했다”며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