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돈 날렸다?…밖으로 눈돌린 개미, 미국 공모주 청약했다가 ‘아차’
금융투자 대상이 글로벌 자산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채권투자, 미국 공모주 청약 관련 투자위험 등 리스크 요인이 발생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25일 주요 민원사례를 소개하며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외화채권 투자시 환율·금리 변동 등과 관련한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증권회사에서 연 10% 수준의 이자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투자 권유를 듣고 브라질 국채에 투자했던 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했다.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원화 환산 이자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