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우라늄 전쟁] 우라늄 공급도 ‘온 타임’…한미 원자력 협력체계 공고화 시급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원전 수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라늄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사실상 중단된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를 재가동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아주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원전의 발전단가 내 연료비 비중은 약 10.0%로 우라늄 가격의 상승이 원전 발전 단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아울러 정부는 장기계약을 통해 2027년까지 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