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빚투 1.3조 줄어”…폭락장 공포, 역대급 반대매매 덮쳤다
20조원에 달하던 신용융자잔고가 하루 만에 1조3000억원 감소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달 초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미수금 대비 반대 매매 비중도 올해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신용융자잔고는 17조1268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은 9조8132억원, 코스닥 시장은 7조3135억원이었다.하루 만에 1조3363억원이 증발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6일 19조554억원에서 7일 17조7191억원 감소하며 1조3000억원이 증발했다. 지난 2022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