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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경제 커지는데 고령친화산업 제자리…에이지테크 중심 육성 시급

실버경제 커지는데 고령친화산업 제자리…에이지테크 중심 육성 시급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이 노인의 경제력 확대를 위해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발전으로 연결하고 돌봄인력 부족·의료비용 증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에이지테크 산업 지원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등 선진국 대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고령친화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고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실버경제의 영향력에 비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이 뒤처져 있다. 돌봄인력 부족과 의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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