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 대형종합병원에 다중암 스크리닝 서비스 공급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혈액 속 유전자를 분석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항암치료 가이드를 제공하는 ‘다중암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단 10ml의 혈액으로 8개 주요 암종의 검진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기업만 상용화에 성공한 다중암 스크리닝 제품군에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기존의 암 검진 방식인 영상진단(PET-CT)과 내시경, 암표지자 검사는 방사선 노출, 심리적 거부감, 검진의 불편함과 번거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