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영업익 97% 급감…”3분기엔 적자” 목표주가 하향-키움
키움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악화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에는 적자 전환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낮은 가동률 지속에 따라 고정비 부담 및 재고자산 충당금 환입 규모 축소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6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한 809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 줄어든 39억원이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한 양극재 출하량 감소와 메탈 가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