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온그룹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CCUS 사업 수혜 기대”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은 헌법재판소의 기후 수송 판결로 추진 중인 탄소포집 사업이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카본코리아가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 2026년 2월이 지나면 지금보다 한층 강화된 기후법안 탄생에 따른 CCUS 사용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헌법재판소는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제1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