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2% 올랐네”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 훈풍’ 불었다
[개장 시황]국내 증시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큰 폭으로 오르며 마감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방산주, 전선주, 인공지능(AI) 관련주도 상승하면서 증시에 온기를 보탰다.1일 오전 9시20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87포인트(0.57%) 오른 2786.56을 나타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668억원 순매수, 기관이 880억원 순매도다.업종별로는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주의 강세로 운수장비가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