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더니 또 꺾이네…중국 증시 동력 상실했나?
중국 증시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도 하락세다. 반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국 20기 중앙위원회 3차전체회의(3중전회)도 파급력이 크지 않았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중국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KODEX 차이나CSI300’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0%를 기록했다. ‘KODEX 차이나A50’과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수익률은 각각 -3%, -19%를 나타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KODEX 차이나과창판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