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2% 급등, 신고가 경신… 항암신약 미국 진출 효과
[특징주]유한양행이 12% 넘게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미국 진출을 이뤄낸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23일 코스피에서 유한양행은 오후 1시42분 기준 전날보다 12.16%(1만1700원) 오른 10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중 11만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한양행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표적 항암제 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