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최대주주, 유상증자에 30% 이상 참여…구주주 청약 이날까지
이렘은 182억원 규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주주인 코스틸과 박재천 회장 등 주요 주주들이 배정물량의 30% 이상을 청약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까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2일과 13일 실권주에 대한 일반 공모를 진행한다.이렘은 이번 유증을 통해 부채 비율이 246%에서 155%로 감소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열악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렘의 최대주주와 주요 주주는 배정 물량의 30% 이상 청약을 마치며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