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닻 올린다…해수부, 우선협상자 선정
해양수산부는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중구 북성동·항동 일원에 42만9000㎡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해 인천시 컨소시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