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신저가만 1400개↑···2022년 이후 처음
국내 증시가 급락을 넘어 폭락한 ‘검은 월요일’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상장사들도 1400여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6월 1300개 넘게 장중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기준 52주 신저가를 찍은 종목은 코스피 418곳, 코스닥 986곳 등 총 1404개였다. 코스피에서는 거래량 기준으로 삼부토건, SK증권, 대한제당, 알루코, 현대건설, 동양 등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에서는 한일사료, 삼보산업, 신라섬유, 모베이스전자 등이 최저가를 기록했다. 상장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