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축산물 물가, 3월 이후 둔화세…무·배추 방출 지속”
정부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면서도 여름철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채소류 방출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 상황점검·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차리에서는 농축산물 재해 피해와 대응, 수급·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배추 등 채소류 수급 상황과 폭염 등 재해 대응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7월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