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일 경제교류회의 6년만에 대면으로 열려
한국·일본 양국이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6년만에 얼굴을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강릉시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과 ‘제20회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6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양국의 대표적인 지역 간 경제교류 행사다. 산업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주최하며 우리나라의 동해안 4개·일본 호쿠리쿠 지방의 3개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왔다. 2018년 제19회 회의 이후 6년 가까이 중단됐으나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