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토막에도 에코프로·엔터 줍줍한 개미…”중고차값 날렸다”
올해 이차전지와 엔터 등 주가 하락세가 이어진 종목에서 오히려 개인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한 것인데 반등 없이 약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 대부분은 손실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네이버에코프로 소액주주 ‘쑥’…”저가 매수 기회”━20일 상장사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중 올해 상반기 소액주주가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NAVER다. 6월말 기준 소액주주는 106만4251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만94명(11.54%, 이하 지난해 말 대비 증감률)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