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 기회다” 개미들 산 종목 더 떨어졌다…기관·외인 성적표는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투자 주체별로 순매수 상위 종목이 갈렸다. 개인은 네이버를 비롯해 성장주, 엔터주, 2차전지주를 담으며 큰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관이 담은 종목은 금융주를 제외하고서는 대체로 약세였고, 외국인은 반도체와 자동차주를 순매수해 수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21일 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올해(1월2일~8월20일)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2조263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네이버(NAVER)였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 1월 23만5500원까지 올랐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지난 5일 15만1100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