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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찬바람 불자 여기로 피신…기관·외국인은 이 종목 담았다

증시 찬바람 불자 여기로 피신…기관·외국인은 이 종목 담았다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배당주에 관심이 쏠린다. 상대적으로 수익 방어력이 높고, 다음 달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기대감이 커진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8월1일~8월29일) 들어 기관이 순매수한 상위 종목에는 하나금융지주(1007억원), 메리츠금융지주(838억원), BNK금융지주(395억원), 우리금융지주(355억원) 등 금융주가 다수 포진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도 신한지주를 965억원어치 순매수했다.금융 업종과 함께 대표적인 현금 배당 업종으로 분류되는 보험 업종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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