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손절할 걸” 또 신저가…’반토막’ 호텔신라 향방은
[특징주]호텔신라가 장 중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650원(3.31%) 하락한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7900원까지 내리며 1년 내 최저가 기록을 깼다. 지난해 8월 기록한 연중 최고가 9만4000원과 비교하면 49.3% 내린 주가다.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며 하방 압력을 가한다.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7% 늘어난 1조27억원이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9% 줄어든 2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