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특사, 9월 초 한국 찾는다…전방위적 산업 협력 확대 논의
체코 총리 특사가 다음 달 우리나라를 방문해 양국 간 산업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원전 수주 최종 계약에 대한 긍정적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항의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방한이라는 점도 주목 포인트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의 특사가 다음 달 3~6일께 한국을 찾아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면담 일정과 주요 기관 방문 등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