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美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변동성 확대…높은 경계심으로 긴밀 대응”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고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높은 경게심을 갖고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긴밀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