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6년간 서울·수도권에 42.7만호 주택·신규택지 공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향후 6년간 서울과 수도권에 42만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의 핵심은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공급과 적정 수준의 유동성 관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9·26 공급대책 등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 올해 상반기 주택 착공은 전년동기비 30% 이상 증가했으나,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와 금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