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티끌?”…’만인의 꿈’ 건물주, 5000원으로 될까
부동산 조각투자 공모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수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부동산에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조각투자 상품은 수익을 추종하는 ‘수익증권’이다. 투자자가 등기부등본상 건물주로 등재되지는 않지만, 해당 건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월세 및 매각 차익이 해당한다. 보유 지분만큼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건물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22일 금융투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