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일반상품 환불 금주 내 마무리…이커머스·PG사 정산기간 단축
정부가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해 이번주 내로 일반상품에 대한 환불 처리를 완료한다. 판매사를 대상으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합쳐 1조원 넘는 유동성을 지원한다. 제도 개선을 위해 이커머스 업체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에 대한 정산기한을 단축한다. PG사의 등록요건을 강화하고 상품권 발행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강화한다. 정부는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