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폭등장 역대급 롤코 증시, 돈 버는 개미는 이것 투자한다
8월 들어 증시가 유례없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상황에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투자 기회로 삼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폭락장에 레버리지 ETF에 뭉칫돈이 유입되고 인버스, 곱버스 ETF 거래량도 급증했다. 금리, 환율, 원자재 가격도 요동치며 관련 ETF에 관심이 높아진 반면 금리 ETF를 방공호로 삼는 투자자들도 늘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가 요동쳤던 지난 한 주(8월2~9일) ETF 거래량은 46억주로 전주대비 2배 급증했다. 거래대금역시 43조원으로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