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티메프 사태’ 미정산…모회사 아이티센 “대책마련”
아이티센 계열사 한국금거래소가 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일부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센 계열사 중 티몬, 위메프와 주로 거래를 한 것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두곳이다. 아이티센은 두 회사 지분 67.25%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는 골드바 등 금 실물을 두 플랫폼에 판매했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귀금속 거래 플랫폼 ‘센골드’에서 쓰이는 포인트를 팔았다. 센골드는 티몬에 결제금액 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금거래소는 현재 티몬과 위메프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