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진출 20년 꿈 이루나..티웨이항공 지분 또 사들인 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로 매수하면서 항공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년간 꿈꿔온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은 전날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7898주)를 약 709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인터)도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약 1000억원에 사들였다.이에 따라 대명소노그룹이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