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부활한 우리투자증권…”디지털·IB 강화해 초대형 IB 도약 목표”
우리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1일 공식 출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투자은행)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 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남 대표는 “기존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금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 발판으로 삼겠다”면서 “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