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청소년 국제표준 논한다…국표원, 올림피아드 본선 개최
전 세계 11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표준 경진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가 중·고교 학생 120명이 참가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이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으며 2006년 1회 대회 이래 가장 많은 11개 국가가 참가했다. 본선대회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치러 선별된 40개 팀(중등부 20개 팀·고등부 20개 팀)이 경쟁할 예정이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