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채권형 펀드·MMF 증가세 지속…운용사 적자 비중 줄어
지난 2분기 자산운용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및 금리인하 기대감, 대기성자금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채권형 펀드·MMF(머니마켓펀드) 증가세가 지속됐다.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개선됐고 적자 비중은 전 분기 대비 줄었다.금융감독원은 25일 올해 2분기 자산운용사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471사)의 운용자산은 1612조2000억원으로 지난 3월말 대비 43조9000억원(2.8%) 늘었다.6월 말 기준 펀드수탁고는 1008조100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