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성수품 ‘역대 최대’ 17만t 공급…추석 맞아 내수 회복 총력전
정부가 고물가 수준 이전인 2021년 수준으로 추석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배추와 사과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을 공급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인 43조원의 명절 자금을 공급하고 내수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비수도권 대상으로 숙박쿠폰을 배포한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