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예산안] 마지막 엔진 ‘수출’에 9670억…전기차 화재 예방 위해 기술 고도화 지원
정부가 내년도 첨단산업 육성·지원 예산을 올해 대비 3089억원 늘린 2조894억원으로 편성했다. 또 반도체 생태계 조성 펀드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경제성장의 마지막 엔진인 수출을 위해 9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0.2%(218억원) 증액한 11조5010억원으로 편성했다. 첨단산업 지원 예산은 3089억원(17.3%) 증가했으며 수출·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예산은 412억원(4.5%) 증액했다. 산업부 2025년 예산